[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귀농·귀촌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에서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에 필요한 지식제공 및 성공적인 정착 유도를 위한 '행복성주 성공정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귀농·귀촌인, 성주군 귀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문화 이해, 귀농인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텃밭 작물의 이해와 관리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성주군 귀농·귀촌 희망자까지 참여가 이뤄져 농촌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귀촌희망자 교육생은 “성주군으로 귀촌을 생각하고 있어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농촌 생활에 적응하는데 유익한 교육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촌인 대상인 교육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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