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창립 31주년 스타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 이마트24가 최초로 함께 참여하는 창립 기념 세일로 이날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창립 기념 세일에서는 '초저가' 상품인 스타상품 10개 품목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이마트24 총 5개 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선보인다.
10개 품목 중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공동 기획한 상품은 7종, 트레이더스가 참여한 상품은 6종이며 노브랜드와 이마트24도 1~2종 상품 기획에 참여했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7월 1일 통합 이마트로 출범한 만큼 가장 많은 상품인 7종을 공동 기획했으며 그중 6종은 판매 단량과 가격까지 동일하다. 이마트의 매입 경쟁력을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심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스타상품 외에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을 추려 파격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에서 연말 파티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와인, 초밥, 피자 등 파티 먹거리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크리스마스트리,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도 함께 기획했다.
이마트24 또한 이마트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24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인기 상품 24종 대상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지난 31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의 31년 업력을 집대성한 이번 스타세일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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