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문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SOFT WAVE) 2024'에서 코엑스 A홀에 'AI·SaaS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300여 개사가 참가하며, B2B 전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C레벨 밋업,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KOSA가 운영하는 AI·SaaS 특별관에는 IBK시스템, 가온아이, 나무기술 등 총 16개 기업이 참가해 일상과 업무에 관련된 AI, SaaS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IBK시스템 △가온아이 △나무기술 △딥엘 △리뷰인사이트 △베스트텍 △세컨드팀(슈퍼코더) △셀리즈 △아란타 △에스씨솔루션글로벌 △와이즈와이어즈 △위부시스템즈코리아 △유라클 △티벨 △포티투마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이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소프트웨이브는 ICT업계의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OSA는 2017년부터 8년간 회원사의 홍보를 위해 전시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우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미래 동력인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판로 모색과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성장과 홍보 강화를 위해 전시참가 등 마케팅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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