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정승연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 김인규 대통령실 행정관, 최송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5명의 지부장이 참석했다. 부산시에서는 중소상공인지원과장과 자치행정과장이 함께 배석했다.
이날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5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부담 완화 △소상공인 화재공제 보험료 및 환경개선 사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거점인 연합회 운영비 지원 등과 함께 실효성있는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요청했다.
이에 정승연 비서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건의사항을 주무 부처에 잘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송희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통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을 대변해 전달한 의견들이 소상공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면서 “소상공인의 현안을 대통령실에서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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