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2일 김천시 장애인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기기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김천 디지털배움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협회 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유출, 금융사기 등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및 음식점, 병원 등에서 키오스크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실습, 스마트폰 활용 교육, 3D펜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디지털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2024년 경북 디지털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상설배움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은 각 읍면동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정보화 강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 “디지털배움터 사업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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