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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채수빈이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채수빈은 이 작품에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이자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백사언(유연석 분)의 아내 홍희주를 연기한다.
이날 채수빈은 골반 라인을 드러낸 초밀착 미니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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