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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 ‘엄마랑 아이랑’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 오감발달을 위한 체험형 키즈카페 방문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한 부모교육 동시 진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 드림스타트는 2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영유아 아동과 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 ‘엄마랑 아이랑’을 운영했다.

달성군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동의 신체·정서·사회적 성장을 지원,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 드림스타트의 ‘엄마랑 아이랑’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사진=달성군]
달성군 드림스타트의 ‘엄마랑 아이랑’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사진=달성군]

사업의 일환인 ‘엄마랑 아이랑’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창의력 증진, 또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사읍 소재 체험형 키즈카페 ‘솜팡’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짚라인, 스윙그네 등 숲 체험활동과 퍼포먼스 미술, 에어바운스 체험 등 오감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활동과 더불어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도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한길심리클리닉’의 윤은정 소장은 엄마들을 위해 안정적인 애착의 중요성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 자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달성군 드림스타트, ‘엄마랑 아이랑’ 프로그램 부모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달성군]
달성군 드림스타트, ‘엄마랑 아이랑’ 프로그램 부모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달성군]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복한 가정이 가득한 달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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