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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파인애플 넣었다"…CU, 여경래 셰프와 '펑리 하이볼' 출시


연태고량주의 파인애플 향에서 착안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CU는 50년 경력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함께 파인애플 원물을 넣어 풍미를 높인 '펑리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CU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손잡고 '펑리 하이볼'을 출시했다. [사진=BGF리테일]
CU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손잡고 '펑리 하이볼'을 출시했다. [사진=BGF리테일]

펑리 하이볼은 연태고량주에서 착안해 기획한 상품이다. 연태고량주을 마실 때 은은하게 느껴지는 파인애플의 향을 구현하기 위해 진짜 파인애플 원물 조각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파인애플을 뜻하는 중국어인 '펑리'를 전면으로 내세운 만큼 한 캔에 4개 이상의 파인애플 조각을 넣어 파인애플의 풍미를 키웠다.

연태고량주가 중식 요리와 자주 곁들이는 술인 점을 고려해 여 셰프의 검수를 통해 가장 적절한 밸런스를 찾아냈다. 도수는 생레몬하이볼(8.3도)에 비해 6.5도로 낮췄다.

추가로 CU는 이달 말 생과일 RTD 하이볼 시리즈 5탄 '생감귤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엔 제주산 감귤 슬라이스가 포함돼 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CU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해 편의점 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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