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주요당직자 3차 인선 확정…청년위원장 공모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이 지난 6월과 지난 2일 단행한 1, 2차 인선에 이어 20일 3차 인선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6월 14일 정동만(기장군 국회의원) 수석부위원장과 정연욱(수영구 국회의원) 수석대변인, 조승환(중구·영도구 국회의원) 부산행복연구원장 인선을, 지난 2일에는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당 부위원장(박상철 부위원장협의회 회장) 및 각급 분과위원장의 3차 인선이 확정됐다.

이번 인선은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시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청년위원장은 공개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시당은 상설·특별위원회를 보강할 계획이며 추가 인선 또한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를 위해 활약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부산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