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8일 동함평산단에 위치한 맛나푸드에서 베트남으로의 김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노미숙 맛나푸드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해 이번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8월 군이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결과로, 베트남 V&H TRADING CO., LTD와의 계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출 금액은 1만7,640달러(한화 약 2,500만원)에 이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출은 함평군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세계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함평군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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