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행정안전부·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중 30개 센터가 우수 센터로 뽑혔다. 도내에서는 충북센터와 함께 제천시, 옥천군, 음성군 등 4곳이다.
충북센터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했다.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내곁의 호우 사업’을 추진으로 재난 예방활동을 적극 펼친 점을 인정받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민영완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재난 극복에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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