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 금수강산면 전 직원 일동은 이달초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TEN벤저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10(TEN)벤져스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1(일회용품)’과 ‘0(제로)’를 뜻하는 의미로 ‘일회용품 사용을 없앤다’라는 취지이다.
특히, 면사무소 직원들이 TEN벤저스로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배달 용기 말고 예쁜 도시락 사용으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환경을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번거롭더라도 도시락과 텀블러를 사용해 불필요한 쓰레기를 없애자는 금수강산면 직원들의 온전(穩全)한 습관으로 시작 된 텐벤저스의 탄생으로 풀이된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우리면만의 장점인 청정 금수강산답게 직원들의 구성으로 이뤄진 TEN벤져스의 탄생이 참신하고 새롭다. 앞으로도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여러 방면으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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