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지스타 2024에서 50건 이상 비즈니스 미팅과 10건 이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지스타 BTB 부스에 참가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와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출품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지원하는 백엔드 서비스다. 게임사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9월 AWS(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 대상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웹3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 작품을 발굴해 글로벌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후뢰시맨' 팬 미팅을 성공시키며 서브컬쳐와 웹3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컴투스플랫폼 부스를 찾아주신 수많은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