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화요일인 19일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7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이 각각 0도 내외, 10도 내외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아울러 오전까지 부산과 울산, 경북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낮부터는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가 1㎜ 내외, 제주도가 5㎜ 내외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전남 남해안에도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전국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에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후에는 세종·충청권·수도권은 '보통' 수준을, 나머지 권역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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