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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의원, 지역 안광학산업 진흥 방안 모색


'지역 안광학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 토론회 참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은 17일 '지역 안광학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제1차 S&T 리더스 토론회에 참석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지역 안광학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했다.

(사)한국과총 대구지역연합회(회장 박기현)의 주최로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우재준 의원을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성아영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장준영 교수가 참석해 과학기술 및 안광학산업 전문가와 함께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국내 최대 안경생산지인 대구 북구의 안경산업특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안광학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진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안광학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제1차 S&T 리더스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재준 의원실]
'지역 안광학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제1차 S&T 리더스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재준 의원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대구 북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선출직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의 먹거리 산업 진흥을 위한 지역 기초의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함께 모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우재준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중국발 대량생산 및 저가 공세, 디자인 복제 및 기술 도용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안광학산업 업계의 현황을 청취하고 디자인 및 브랜드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와 혁신 제품 개발, 판로 다변화를 통한 각종 수출 개선 방안과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먹거리 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 지역구 기초의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또 안광학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의 과정을 주의 깊게 경청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격려하는 등 따뜻한 인사도 전했다.

우재준 의원은 “우리나라 안경테의 약 90%가 우리 북구 안경산업특구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뼈 아픈 현실은 대부분의 지역 주민조차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지역 안광학산업 진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토론회를 맞아 현장에서 지역 과학기술 및 안광학산업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을 충실히 반영해 정부와 함께 지역 먹거리 산업 진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안광학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제1차 S&T 리더스 토론회에서 우재준 의원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우재준 의원실]
'지역 안광학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제1차 S&T 리더스 토론회에서 우재준 의원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우재준 의원실]

한편, 우재준 의원은 당선 이후 지역의 대표 먹거리 산업인 안경산업에 각별한 관심으로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안광학 박람회 ‘2024 SILMO(실모)’에 직접 방문했고 꾸준히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및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등 지역 안광학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안광학산업 진흥을 위한 폭 넓은 소통 행보로 지역 안광학산업 업계의 발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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