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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대응을


간부회의서 직원들에게 "가용재원·네트워크 총동원" 주문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유희태 전북자치도 완주군수가 직원들에게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18일 간부회의를 통해 “국회단계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 일정에 따라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등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세종사무소와 도 국회상주반 등 가용자산 및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략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완주군]

이어 “완주군 신성장 동력 확충과 군 재원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예산 사업 발굴 및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지난 5일, 수소 산업을 비롯한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들을 만나 완주군 주요 사업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 한 해도 40여 일 밖에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각 부서와 읍면별로 사업추진 로드맵상 올해 말까지 완료 계획된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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