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격랑(激浪)의 트럼프 2기와 한국의 생존해법'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통찰력을 제공하고, 한국 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한경협과 국제경제 분야 글로벌 싱크탱크인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기조연설은 아담포젠 PIIE 소장이 '미국 대선 후 정책 변동'을 주제로 진행하고,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의 사회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첫번째 세션은 제프리 쇼트 PIIE 선임연구위원과 이태규 한경협 수석연구위원이 각각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가져올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PIIE의 컬렌 헨드릭스, 마틴 초르젬파 선임연구위원, 현대자동차그룹 연원호 글로벌경제안보실장이 향후 미·중 관계 변화 등 글로벌 지정학의 재편을 경제안보 관점에서 논의한다.
컨퍼런스 참석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