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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 반영한 최적의 장사시설 건립"…평택시의회, 연구회 최종 보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최종 보고회

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는 1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환경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평택시의 장사시설 현황과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평택시에 적합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정책 제안들이 발표됐다.

정책 제안으로는 △대상지 공모 방식 △화장시설 배치와 설계 방안 △기존 장사시설 활용 방안 △조례 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주민 갈등관리와 시민 우려 대응 방안 △친환경 화장시스템 시설 도입 방안 △미래지향적 장사시설 설립 추진 방안(스마트 기술, 탄소중립, 평택 콘텐츠 활용 등) △국내외 사례와 아이템 반영한 미래 장례문화 시스템 도입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공모 방식, 입지 선정, 시민과 집행부의 원만한 갈등 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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