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 증가한 1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8.3% 증가한 136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제품의 시장 안착과 생산량 증대를 통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연구개발(R&D) 투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