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마트는 자회사인 편의점 이마트24에 1000억원을 출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는 이마트24의 신규 출점 확대에 따른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마트24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 1000만주를 발행한다. 출자는 내달 12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원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송만준 이마트24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송 대표는 2015년 이마트 상품본부 노브랜드 추진 팀장을 맡은 이후 노브랜드 사업부장을 지냈다.
이마트24는 '노브랜드 중심 편의점 모델'을 통해 통합의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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