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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3분기 영업익 170% 증가…"분기 최대 실적"


매출 725억원·영업익 122억원…애슬레저 확장 영향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안다르는 올 3분기 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달성해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안다르가 14일 공시한 올해 3분기 실적. [사진=안다르]
안다르가 14일 공시한 올해 3분기 실적. [사진=안다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170% 증가했다. 견고해진 브랜드 충성도가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애슬레저 노하우를 기반으로 러닝, 골프웨어, 워크레저, 언더웨어 등 에슬레저 카테고리를 확장한 게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면서 러닝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점도 주효했다. 안다르 맨즈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남성 고객도 늘었다.

안다르는 지난달 오픈한 호주 온라인스토어를 필두로 내년 1분기에 현지 물류를 구축할 예정이며, 싱가포르과 일본 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2025년에는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애슬레저 타깃 고객층이 넓은 고소득 국가 중심의 구체적인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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