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DB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3.7% 증가한 1조5780억원을 나타냈다.
DB손보는 14일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3635억원)보다 24.9% 증가한 453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누적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1조6819억원)보다 23.6% 증가한 2조781억원이다. 보험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1조3080억원)보다 11.5% 증가한 1조4590억원, 투자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3740억원)보다 65.5% 늘어난 6190억원이다.
장기보험에선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한 1조2030억원의 영업 이익을 냈다. 신계약이 증가하고 의료 파업 장기화로 장기 위험 손해율이 감소한 결과다. 누적 보험 계약마진(CSM)은 13조1750억원이다.
자동차보험에서도 1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보험료 인하로 1대당 경과 보험료가 줄고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33.9% 감소했다. 일반보험 영업 이익은 770억원이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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