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구 1호 시니어 레지던스 '더 뉴그레이 침산파크'의 계약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14일 매경주택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 침산공원 인근에 건립 예정인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전세형 임대 계약을 진행한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9.50㎡ 60실, 44.71㎡ 64실, 68.53㎡ 13실 등 총 137실로 조성된다.
전세형 임대로 공급하며, 집안에 최신 가전과 고급가구가 모두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한다. 임대보증금은 2억3000만원에서 5억9000만원 수준으로 2인 기준 월 생활비는 190만∼32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2회에 걸쳐 10%, 중도금 60% 무이자 등을 제공하고 최초 입주자에 한해 5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준다.
주 1회 이상 주거공간 청소는 물론 세탁 서비스와 호텔 셰프가 준비한 건강식을 매일 제공해 시니어들이 가사 부담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물리치료와 대형병원 연계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요, 영어, 와인, 체조 등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과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 남녀 사우나, 찜질방, 북카페, 비지니스룸, 티라운지 등 600여 평의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 게스트하우스 2실이 마련돼 가족 방문 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18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식당)에서는 정기적인 공연과 이벤트가 개최된다.
RTLS(Real Time Location System) 기반의 입주민 위치 추적 시스템으로 단지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공용부 및 세대 내 비상 호출 기능을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은 입주민의 단지 내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무선 비상 호출 기능을 갖춘 안전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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