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2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부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부서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등 관계자 334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서갑순 강사와 라옴보건환경 대표의 강의로 진행돼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뇌․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2024년도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등 실무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중 산업보건의의 건강상담이 함께 이루어져 현업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건강과 안전한 환경에 대해 알게 되어 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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