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게임컴퍼니, '스카이: 빛의 아이들' 캠퍼스 찾아 대학생들과 소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댓게임컴퍼니는 감성 어드벤처 게임 '스카이: 빛의 아이들(이하 스카이)'의 캠퍼스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카이는 경쟁보다 이용자 간 협력과 상호작용을 중심에 둔 퍼즐 어드벤처 MMORPG다. 이용자가 '빛의 아이'가 되어 일곱 왕국을 탐험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고 빛을 나누는 과정을 그렸다. 최근에는 인기 캐릭터 '무민'이 등장하는 '무민의 시즌' 업데이트가 추가되기도 했다.

댓게임컴퍼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에게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스카이의 주요 상징인 양초 모양 핸드 스텝퍼를 활용한 미니 게임도 준비했다. 핸드 스텝퍼를 두드리며 빛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미니 게임에 참여해 빛을 밝히는 학생들에게는 랜덤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3일 숭실대학교에서 첫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핸드 스텝퍼 미니게임에 참여하기도 했다.

댓게임컴퍼니는 "캠퍼스에서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퍼스에서 더 많은 대학생들과 공감하고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캠퍼스원정대 이벤트는 오는 11월 18일 경희대학교와 20일 동국대학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캠퍼스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