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민의힘 김희정(부산 연제구)‧강선영(비례대표) 의원이 한국을 찾은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장학생들과 한반도 및 글로벌 안보 정세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김희정‧강선영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학생들이 질문한 한국과 독일의 의회 외교 현황과 한반도 및 글로벌 안보 정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학생들은 국회 본회의장과 로텐더홀을 견학하며 한국 의회의 역사와 구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의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스자이델재단이 독일에서 선발한 25명의 우수한 장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를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방한했다.
특히, 한류 열풍이 이번 연수 대상지로 한국을 선택하는 데 한몫했다는 것이 재단 측 설명이다.
김희정 의원은 "한국의 대내외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라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장학생들의 방문을 통해 양국의 이해와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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