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결제 시스템 오류로 전체 서비스 점검을 진행한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정상화했다.
12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점검과 관련해 "현재는 결제를 포함해 선물하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점검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일부 결제 오류 현상이 나타나면서 카카오는 오후 1시 45분 경부터 서비스 전체 점검을 진행했다. 특정 상품을 결제하려고 하면 '현재 선물하기 결제 시스템 점검 중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문제였다.
카카오는 즉시 전체 서비스 점검에 돌입했고, 이에 따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기프티콘(모바일 교환권) 확인이나 사용, 상품 구매나 결제 등을 할 수 없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선물하기 결제 시스템에 일부 오류가 발생하면서 서비스 전체를 점검했다"며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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