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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정책 모색


의원연구단체 미래세대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김제시 미래세대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양운엽)가 12일 김제시 미래세대 정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미래세대 정책연구회’는 양운엽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백현, 전수관, 문순자, 오승경, 주상현, 최승선, 황배연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김제시의회 미래세대 정책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의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제시의회 ]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전북대학교 김순규 교수는 김제시 미래세대 주요 현황분석, 심층면접 및 FGI 분석결과 등을 바탕으로 김제시의 농업도시 환경적 요인을 반영한 지역 특성화 정책과 아동·부모 통합정책 등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김순규 교수가 제시한 연구 결과 및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된 결과들을 토대로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김제시에 알맞은 정책을 개발키로 했다.

양운엽 대표의원은 “아동·청소년은 김제시의 미래로, 해당 연령대의 인구 감소는 장기적으로 고령화 문제와 지역소멸을 촉진하고 있다”면서 “김제시 미래세대의 인구 유출을 예방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김제시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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