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가 12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윤준병, 박정 국회의원 등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들을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이날 △진안고원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설치 △양명 상습침수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 △금남호남정맥(사로재) 생태축 복원 △국도 26호선 도로개량 사업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진안군 미래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사업들로서 진안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임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내년도 주요 국가사업과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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