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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령 증평군의원, 범죄 피해 장애인 지원 근거 마련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이동령 충북 증평군의원이 장애인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증평군의회는 이동령 의원이 ‘증평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장애인의 범죄 피해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범죄 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이동령 증평군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이동령 의원은 “매년 장애인 학대 신고 건수가 꾸준히 늘어 작년에는 5497건으로, 전년 대비 10.9%나 늘었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해 증평군의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전했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12월 2일 202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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