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보틀벙커, 1400여종 주류 최대 반값 할인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마트는 주류전문 매장 보틀벙커 잠실점과 서울역점, 상무점 등 3개 지점에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주류를 최대 반값 할인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벙커데이'는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다. 해당 행사가 시작되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행사 상품 리스트가 공유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류 총 1400여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첫날인 오는 14일에는 '샤또 라퐁 로쉐 2020(750mL)' '세냐 2016(750mL)' '루이 뢰더러 크리스탈 샴페인(750mL)'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인기 일본 위스키 '히비키 하모니(700mL)'와 '러셀 리저브 15년(750mL)'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5일에는 '샤또 딸보 2016(750mL)' '샤또 꼬스 데스뚜르넬 2019(750mL)' '이탈리아 슈퍼투스칸 사시까이아 2021(750mL)'를 내놓는다.

'맥캘란 30년 쉐리오크' '샤또 깔롱 세귀르 2020(750mL)' 등 와인 8종을 비롯해 '야마자키 DR(700mL)' 등 위스키 15종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별 카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와인, 와인용품, 페어링푸드 등 주요 상품을 신한·롯데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일 경우 위스키 5종에 대해 최대 30% 할인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