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크리스마스 다이닝' 이벤트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권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우승한 셰프로, 맛밤을 활용한 '밤티라미수'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다이닝에서 밤티라미수를 포함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12월 12, 13일 이틀간 진행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내국인 고객 대상으로 식사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 고객 중 12명을 선정해 권 셰프 레스토랑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2인 코스요리 식사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런치 또는 디너 타임에 와인과 함께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부 이벤트'를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다이닝 이벤트 홍보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1건당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신세계면세점 담당자는 "이번 신세계면세점의 크리스마스 다이닝 파티와 기부 이벤트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고객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더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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