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1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eal Time Strategy, 이하 RTS) ‘스톰게이트’의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톰게이트’는 RTS 게임을 다수 제작한 개발진이 모여 개발 중인 게임이다. 게임에는 인간들이 모여 구성된 ‘뱅가드’와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황병영, 이재호, 최호선, 송병구, 도재욱, 장민철 등 RTS e스포츠 전 프로 선수 16명이 출전한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16강은 승자전패자전을 통해 8강 진출자가 정해진다. 8강과 4강은 각각 11월 25일과 26일에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결승전은 오는 29일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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