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LF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의 헤비 아우터 ‘얼라이브 다운’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얼라이브 다운’의 밝은 그레이 색상은 모든 사이즈가 완판됐고 오렌지 색상도 주요 사이즈는 이미 품절된 상태다.
최근 겨울 등산·캠핑·백패킹 시즌이 시작되면서 기능성 헤비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티톤브로스 헤비 아우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3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과거에는 온라인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중이 비슷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얼라이브 다운’은 ‘극한의 추위에서도 살아남는 헤비 다운’이라는 의미로, 해발 6000m의 미국 데날리(Denali) 등반을 위해 개발된 기능성 헤비 아우터다. 친환경 얼라이드 사의 프리미엄 구스 다운과 12D 리사이클 립스탑 나일론을 사용해 뛰어난 내구 발수성이 특징이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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