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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 등 16명 복당 승인


김영만 전 군위군수는 중앙당 최고위 의결 앞둬
박갑상 전 시의원 정치적 재기 신호탄 될 듯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과 김영만 전 군위군수, 박운표 군위군의원, 홍복순 군위군의원 등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의원)은 8일 당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55개월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한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 [사진=국민의힘 대구시당]

이날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최근 당에 복당을 신청한 18명의 심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활동사항 및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의 의견 등을 객관적으로 수렴, 복당신청자 총 18명 중 16명의 복당을 승인했다.

다만 김영만 전 군위군수는 당원규정 제5조(제명,탈당자의 재입당)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로 복당이 최종 확정 된다.

이번에 복당 승인자 증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탈당 55개월만에 복당문을 연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이다.

박갑상 전 시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현역 의원인 정태옥 북구갑 국회의원이 경선에서 배제되자 이에 동반 탈당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복당으로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적 재기에 파란불이 켜지게 됐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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