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은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2024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여행 전문 연구‧조사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국내로 1박 이상의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7,077 명에게 여행지의 만족도, 추천 의향, 여행자원 매력도. 여행환경 쾌적도 등을 조사해 기초지자체별로 평가했다.
군은 운림산방, 토요민속공연 등 볼거리와 쉴 거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9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이는 전년도 48위에서 무려 39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민속문화휴양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 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자산을 민속문화예술과 연결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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