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K하이닉스는 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6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열고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특허를 출원한 윤태식 TL과 김창현 TL에게 금상을 수여했다.
올해 최고상인 금상을 받은 윤태식 TL은 HBM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허를 냈다. 김창현 TL은 HBM과 D램의 오류 정정 기능의 효율성 제고 관련 특허를 개발했다.
은상은 오상묵·윤태식 TL(AI 인프라), 강병인·박낙규·이한규 TL(P&T), 이기홍 담당·백지연TL(미래기술연구원)에게 수여됐다.
동상은 현진훈·이창현TL(D램개발), 주노근TL(D램개발), 최은지·안근선TL(낸드개발), 나형주TL(솔루션개발), 양동주·사승훈TL(CIS개발)이 받았다.
SK하이닉스는 “혁신특허포상은 구성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 및 연구 의욕을 높여 우수 특허를 창출하고 경영실적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서면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경쟁력이 강화된 특허로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을 높이는 구성원들 덕분에 든든하다”며 “우리는 회사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과 발명을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1등 AI 메모리 기업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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