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유니티는 재로드 야헤스(Jarrod Yahes)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재로드 야헤스는 지난 5년간 셔터스톡에서 CFO로 재직했다. 재직 기간 중 셔터스톡의 포트폴리오를 3D 콘텐츠, 데이터 수익화, 디지털 광고 분야로 확장하는 동시에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셔터스톡에 합류하기 전에는 마케팅 기술 회사인 제타 글로벌의 CFO를 역임했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CEO는 “재로드 야헤스가 유니티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제 우리는 유니티의 운영 규율을 강화하고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 및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리더십 팀을 견고히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재로드 야헤스 신임 CFO 내정자는 "유니티는 게임과 인터랙티브 경험의 제작에서부터 마케팅, 수익화 등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개발자를 지원하는 유일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유니티 매튜 CEO 그리고 유니티 팀과 함께 유니티의 미션을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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