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다른 손님이 노래를 너무 오래해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친 50대가 입건됐다.
7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라이브카페에서 다른 손님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친 50대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B씨가 노래를 연달아 불러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는 것에 격분해 B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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