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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 재발방지·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19년부터 23년) 안성 관내 화재는 1,285건(연평균 257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겨울철(12월부터 내년 2월) 화재는 340건(연평균 68건)으로 계절 중에서 높다.

이에 화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안성시’란 목표를 정하고 5대 전략 17개 중점 추진 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 사업장 현장 안전지도 △관계인 화재예방 간담회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피난ㆍ방화시설 점검 및 화재대피 훈련 △전기차 충전시설 및 위험물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 특수시책으로 대형 창고시설 소방차량 사전 출입등록을 추진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입과 초기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을 특히 화재 위험이 높아 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다”라며 “이번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성소방서 전경 [사진=안성소방서]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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