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 해외 지사에서 선보인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이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게임테크(GGT)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를,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게임비전(GGV)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각각 선보였다.
더 라그나로크는 태국 기준 29일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6개 지역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4개 지역 무료 인기 게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동남아시아 10개 지역 정식 론칭 이후 필리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태국과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태국과 필리핀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29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3개 지역 모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에서도 대만 지역 무료 인기 게임 3위, 홍콩과 마카오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다.
31일 정식 론칭 이후 마카오 지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와 구글플레이 매출 5위를 달성했다. 대만과 홍콩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 8위를 각각 달성하며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진환 GGT 사장 겸 GGV 사장은 "지난 31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더 라그나로크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리버스가 열띤 관심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두는 중"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라그나로크 IP 게임에 대한 꾸준한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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