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군민 모두가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을 비롯해 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내 15개 사회단체 등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공동협력 협약과 공동실천 결의, 안전도시 조성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 이후에는 부대행사로 진행된 ‘해남형 범군민 안전문화 운동’ 실천 홍보 가두 캠페인에도 함께 했다.
안전문화운동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등 6개 분야의 일상생활 속 기본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군민 주도 캠페인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선포식과 범군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우리군이 군민과 함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지역안전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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