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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하천 환경 정비 구슬땀


임직원 등 주민들과 승기천 일대 쓰레기 수거, 데크 보수 등

IPA 직원과 지역 주민 등이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승기천에서 하천 환경 정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6일 연수구 승기천 일대에서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IPA 직원, 지역 주민 등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 개선, 생태 보호 홍보 등을 위해 참여했다. 이들은 승기천 인근 쓰레기 수거, 생태 보존 유해 식물 제거, 산책로 데크 오일스테인 정비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IPA는 지난해부터 시 자원봉사센터 '내 고장 하천 살리기' 사업에 동참하는 등 활동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에게 환경 보호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환경 개선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관내 10개 하천(학익유수지, 승기천, 장수천, 굴포천, 계산천, 서부간선수로,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검단천)에서 정화 활동(459회)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 등 총 5525명이 참여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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