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가 6일 개막한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충북 전시관 운영에 돌입했다.
오는 8일까지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이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지방시대위원회와 6개 중앙부처(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엑스포에서 도는 ‘하늘이 내린 자연정원을 품은 충청북도’를 주제로, 첨단산업의 중심과 대한민국 자연 정원의 의미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관을 기획해 참여했다.
주요 전시는 △중부내륙시대, 첨단산업의 중심에서다 △발상의 전환, 혁신의 중심에 서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자연정원 충북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상자서전 체험, 청남대 포토(크로마키 촬영) 이벤트 등을 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전시관은 충북을 전 국민께 알리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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