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5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소상공인연합회는 부산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 단체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됐으며, 부산 소상공인연합회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송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광회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창석·박중묵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소상공인연합회 지역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 15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날을 축하했다.
최송희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각 유관기관의 협력과 정책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큰 과제이며, 연합회 또한 함께 응원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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