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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니어 레지던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 임대분양


북구 침산공원 인근 전용 29~68㎡ 137실 규모로 공급
임대보증금 2.3억~5.9억원에 월 임대료 190만~320만원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구에 처음으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가 임대 분양 형태로 공급된다.

대구시 북구 침산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5층 137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29.50㎡ 60실 △44.71㎡ 64실 △ 68.53㎡ 13실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전세형 임대 형태로 임대보증금은 2억3000만∼5억9000만원 수준이며, 2인 기준 월 생활비는 190만∼32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번 임대 분양은 최초 5년 보증계약, 2년 이상 거주 조건으로 진행된다. 풀퍼니시드 주택으로, 최신 가전과 고급가구가 모두 갖춰져 있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 조감도 [사진=매경주택]

주 1회 이상 주거공간 청소와 세탁 서비스가 시행되며, 호텔 셰프가 준비한 건강식이 매일 제공돼 시니어층이 가사 부담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물리치료와 대형병원 연계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요, 영어, 와인, 체조 등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과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 남녀 사우나, 찜질방, 북카페, 비지니스룸, 티라운지 등 600여 평의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 게스트하우스 2실이 마련돼 가족 방문 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으며, 18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식당)에서는 정기적인 공연과 이벤트가 개최된다.

입주민 위치 추적 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공용부 및 세대 내 비상 호출 기능을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은 입주민의 단지 내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무선 비상 호출 기능을 갖춘 안전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시행사인 매경주택 김중기 회장은 "대구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지만 시니어 전용 주거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고품격 서비스와 스마트홈 기술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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