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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니케' 한국·대만 매출 1위 역주행…2주년 업데이트 효과


한국·대만 1위, 일본 2위 등 주요 시장 최상위권 재진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한국과 대만에서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2위, 북미 13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니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매출 차트 최상위권을 재진입하며 지난 여름 업데이트에 이어 다시 한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사진=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사진=시프트업]

이번 업데이트는 팬들의 기대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와 2주년 혜택, 확장된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으로 호응을 얻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동안 쌓아온 인기를 공고히 다졌다.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직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이래 지난 2년간 꾸준히 매출 최상위권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거둔 성과는 시프트업의 자체 IP가 가진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외자판호를 획득하면서 중국에서의 기대감이 본격화되기도 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2주년을 맞아 준비한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지난 2년간의 성과는 모두 지휘관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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