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51.4% 증가한 19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95억원으로 19.5%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과 해외 사업 부문 성장이 이번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등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0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460억원으로 캄보디아 내 '캔박카스' 매출 성장, 판매 수량 회복 등으로 같은 기간 47.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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