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코인노래방에서 노래와 춤을 즐기는 모습을 숏폼(짧은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고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챌린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는 코인노래방(동전이나 지폐를 넣어 그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노래를 부르도록 마련한 공간)을 선호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를 겨냥해 이번 챌린지를 선보였다.
코인노래방에서 노래와 춤을 즐기는 모습을 숏폼으로 촬영하고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코노챌린지, #TJ노래방)를 포함해 네이버TV 또는 블로그 앱을 통해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의 TJ코인노래방 현장에서도 참여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월 3개의 영상을 올리고 각 영상의 좋아요 3개, 응원 댓글 3개를 달성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매달 최다 재생 수와 좋아요 수를 기록한 참여자를 '월간 코노스타'로 뽑아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매달 선정된 우수 창작자(크리에이터)가 모두 참가해 미션 곡으로 대결하는 '코노 슈퍼스타 파이널'에서는 최대 3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곡 가수가 직접 뽑는 '베스트 퍼포먼스' 상도 있다.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끄는 최지혜 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숏폼 서비스 '클립'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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