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산하 재단법인 해피빈은 롯데칠성음료와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피빈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나눔에디션 음료 2종을 공동 기획하고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위해 온라인 기부하는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빈 굿브랜드는 기업의 제품 판매 수익 또는 매출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굿브랜드의 나눔에디션 제품을 공동 기획해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자(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토대로 소비)와 온라인 기부를 함께 하는 캠페인인 셈이다.
해피빈과 롯데칠성음료는 굿브랜드 나눔에디션으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에코(ECO)' 전 제품,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오리지널' 등 2가지 음료를 선정하고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굿브랜드 상품은 네이버 '롯데칠성음료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해피빈은 지난 10월 31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롯데칠성음료와 네이버플러스스토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치소비자의 참여를 이끌며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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